열심히 글을 작성하는데 계속 구글에 노출이 안되는 것 같을 때 해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구글에 사이트맵 Ping 하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구글에 사이트나 블로그를 등록하는 방법은 서치 콘솔에 사이트맵 파일을 제출하는 것입니다.
새롭게 글을 작성하거나 수정을 하면 사이트맵에 반영이 되고 구글 검색봇이 사이트맵의 변경사항을 읽어가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이 순조롭게 잘 돌아가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티스토리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듯 하네요.
구글에서는 이런 경우 서치 콘솔을 통한 색인 요청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락된 글이 한 두개가 아닐 경우 색인 요청을 계속 하다 보면 하루 초과량을 넘어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구글에 사이트맵 주소를 Ping을 보내 검색봇을 불러오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https://www.google.com/ping?sitemap=http://example.com/sitemap.xml
블로그의 사이트맵 주소를 위와 같이 구글에 Ping을 보내면 됩니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URL로도 Ping을 보낼 수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webmasters/tools/ping?sitemap=http://example.com/sitemap.xml
http://www.google.com/webmasters/sitemaps/ping?sitemap=http://example.com/sitemap.xml
위와 같이 구글에 사이트맵 주소를 Ping으로 보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글에 Ping을 보내면 최대 48시간 내에 구글 검색봇이 방문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렇게 Ping을 통해 사이트맵을 제출하는 방법은 구글에서 허용한 방법입니다.
워드프레스에서는 다수의 글이 누락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사이트맵 플러그인이나 사이트맵 기능이 있는 SEO 플러그인들에 Ping을 보내는 기능이 기본 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면 글 작성이나 수정 후 서치 콘솔에서 색인 요청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듯 합니다. 아니면 틈틈히 색인이 누락되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단 사이트맵이 잘 업데이트 된다는 전제 조건하에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