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중인 워드프레스 블로그 SEO 설정 관련 전자책의 검증 및 추가적인 테스트를 위해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블루호스트에 생성을 하여 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구글에 언제부터 노출이 되기 시작하는지, 애드센스 승인이 얼마나 걸리는지 테스트도 하고 있습니다.
예상외로 빠른 2월 8일부터 글이 구글에 노출되는 것을 확인을 하였습니다.
전자책 대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세팅을 했는데, 노출이 한 참 걸리면 어떻하나 걱정을 했는데.. ^^
약 일주일만에 노출이 되기 시작했다는 것에 만족을 하며 글을 평균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초기 글들이 노출되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후에 작성한 글들이 구글에 노출이 안되는 현상을 확인하였습니다. 무언가 이상한 듯 하여 이리저리 살펴보았는데..
구글이 크롤링을 한 글의 수가 5개가 끝인데 마지막으로 읽은 날짜는 2월 17일이였습니다.
사이트맵 파일을 확인하니 총 19개의 글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구글 크롤링 봇이 17일에 방문을 했다면 최소한 발견한 글의 수가 17개는 되어야 하는데, 5개의 글만 발견된 것이 이상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이 블루호스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캐시플러그인이였습니다.
이 블로그를 블루호스트의 사이트추가 기능을 이용하여 초반 설치를 하였는데, 이럴 경우 블루호스트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이 추가가 됩니다.
이 캐시플러그인의 설정을 바로 꺼버렸습니다.
전자책에 기술한 워드프레스 블로그 설정이 캐시플러그인을 활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되어 있기에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구글이 안내하고 있는 수동적인 사이트맵 제출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이트맵 제출을 하지 않아도 하루이틀 지나면 사이트맵을 읽어가겠습니다만 앞당기기 위해 핑 도구를 이용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http://www.google.com/ping?sitemap=https://example.com/sitemap.xml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자신의 URL로 대체를 해서 삽입한 이후 엔터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결과 페이지를 보았으며 곧 사이트맵을 읽어갈 것입니다.
일단 사이트맵을 읽어가야 인덱싱이 진행이 되던 누락이 되던 할 것입니다.
결국 이 문제는 블루호스트에서 제공하는 캐시플러그인이 사이트맵까지 캐시를 해버려서 생긴 문제입니다.
글은 계속 작성해서 사이트맵에는 쌓였습니다만 외부에는 캐시한 사이트맵만 뿌려준 것이 이유였습니다.
이런 문제가 블루호스트에서 제공하는 캐시플러그인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별도로 설치해서 이용하는 유명 캐시플러그인도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캐시플러그인을 활용하고 있다면 이 사이트맵도 캐시 항목에 포함이 되는지 별도 확인을 틈틈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블루호스트에 워드프레스로 제작된 웹사이트를 운영중이라면 기본 제공되는 캐시플러그인을 충분히 활용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글 발행기능을 계속 이용하는 블로그라면 아예 설정을 꺼버리던가 가장 낮은 단계로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