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의 종류는 크게 자동광고와 수동광고(비 자동광고)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수동광고는 직접 웹사이트 마스터나 블로거가 직접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수동광고로 설정할 수 있는 광고 단위는 총 5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 단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 단위
지금은 가장 기본이 되는 애드센스 광고입니다.
쉽게 아무 곳이나 막 사용할 수 있는 광고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여기저기 광고를 게재할 경우 디스플레이 광고를 선택하면 됩니다.
인피드 광고 단위
인피드 광고는 살짝 복잡해 집니다.
‘인피드’라는 이름과 같이 in-feed 에 광고를 삽입할 경우 이용하면 됩니다.
블로그에서는 보통 카테고리나 블로그 첫 화면에 인피드 광고를 위와 같이 삽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디자인 또는 틀로 글들을 추출해서 뿌려주는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가장 큰 장점은 어색하지 않게 디자인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광고 아닌 듯한 광고로 설정을 해서 클릭을 유도하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다만 이런 설정이 해줘야 하는 점이 초보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애드센스의 자동광고로 대체하는 것도 다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단위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는 한글로 번역이 너무 잘못된 광고가 아닐까 합니다.
자동으로 광고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영문으로는 in-article ads로 글 중간에 광고를 삽입할 경우 이용하면 좋은 광고 단위입니다.
즉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단위는 글 중간에 삽입을 해서 글과 어울리는 광고가 나타나게 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 단위와는 다르게 글과 이미지가 함께 노출이 되면서 글 중간에 잘 어울리게 자리를 잡는 것이 장점이며, 모바일에서는 세로 모드인 경우 꽉찬 화면으로 노출이 됩니다.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단위
일치하는 콘텐츠는 처음 애드센스를 이용할 경우 오픈되지 않는 광고 단위입니다.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단위는 수익과 더불어 방문자들이 조금(?)이라도 사이트를 벗어나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위와 같이 블로그 내의 다른 글들과 광고를 혼합해서 보여주며 방문자들이 다른 글을 보고 더 긴 시간 체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검색 엔진 광고 단위
사용하기 가장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 광고 단위로 특히 국내에서는 잘 이용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블로그나 사이트 내의 검색 기능을 구글의 검색 엔진으로 대체를 하는 광고 단위입니다.
물론 검색 결과는 설정한 사이트 내의 글들로 노출이 됩니다만 검색 결과 창에 구글 광고도 함께 노출이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같은 가입형 블로그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워드프레스와 같은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라면 검색 엔진 광고 단위를 설정할 수 있으나 적지 않은 수고가 필요하기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단위 시작은 디스플레이로
애드센스 광고 단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처음 애드센스 광고 활용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디스플레이 광고 단위로도 충분합니다.
점점 모바일이 중심이 되어가고 있기에 앞으로 디스플레이 광고의 중요도는 더욱 올라갈 듯 합니다.
다른 광고 단위를 설정하지 않아도 충분히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으니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나 인피드 광고 설정을 하는 것 보다는 방문자 확보에 더 중점을 두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